옥천군은 옥천사랑상품권인 '향수OK카드'의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10% 인센티브 지급 기간을 당초 7월 31일에서 예산소진시 까지 연장하고 1인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당초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로 상향했다.
당초 지난 6월 8일 향수OK카드를 출시하면서 7월말까지 인센티브 10% 지급을 적용할 방침이였으나, 옥천군 재난지원금을 향수OK카드로 지급하면서 개인충전이 군 재난지원금 소진 후 카드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상향조정을 결정했다.
현재 옥천군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51억4000만원 중 사용액은 43억8800만원이고, 개인충전금액은 9억4000만원으로 이중 사용액은 6억원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27일 기준 개인충전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 예산 5억원 중 5800만원을 지급됐다"며 "올해 목표로 삼았던 판매액(개인 충전금) 50억은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 예상되며 앞으로 판매액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이면 목표액도 상향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현재 옥천군에서 유통되은 향수 OK카드 사용 모습. 1인당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으로 확대되며, 사용액의 10%를 인센티브을 받는다. |
July 27, 2020 at 08:2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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