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안타 2타점을 올린 오재원과 투런포를 터뜨린 오재일 등의 활약을 앞세워 9대 7로 승리했습니다.
LG는 김현수와 라모스의 백투백 홈런 등으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9회 치명적 실책으로 추가점을 내 주고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습니다.
두산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고척에서 kt와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한편 8회 대타로 나서 파울 플라이를 기록한 LG 박용택은 이 경기를 끝으로 19년 선수 인생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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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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