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상락수’가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인 베타글루칸(β-glucan)과 베툴린&베툴린산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의 특허를 각각 취득했다고 밝혔다.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β-glucan)이 상황버섯에 비해 10.8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또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베툴린&베툴린산도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들은 수분이나 열 등의 보관 및 처리공정 과정에서 쉽게 파괴된다.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특허기술은 이러한 성분 파괴를 방지하고, 고농도로 함유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술특허는 ‘β-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특허 제 10-1662185호)과 베툴린 또는 베툴린산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특허 제10-1731075호) 등이다.
이들 기술특허는 각각 베타글루칸과 베툴린, 베툴린산을 고순도, 고함량으로 추출하는 기술로서,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인 ‘루치 로얄 FD’, ‘루치 스페셜 SD’, ‘진공건조스타 VD’ 등에 모두 적용됐다.
상락수 관계자는 “이전에는 베타글루칸이나 베툴린, 베툴린산을 고농도로 추출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차가버섯 추출분말에 고농도로 함유시키는 기술이 없었다”라며 “특히 루치로얄 FD 차가버섯 추출분말에는 이들 특허 기술뿐 아니라 수분함량 0.1%를 달성하는 기술로 유효성분의 산화도 방지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락수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에 적용된 특허기술 2종 외에도 "레시틴을 포함하는 차가버섯분말 흡수 촉진용 조성물(특허출원번호 10-2020-0067100)’에 대해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차가버섯 리그닌을 고농도로 추출하는 기술’과 ‘차가버섯 이노토디올을 고농도로 추출하는 기술’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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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2, 2020 at 09:1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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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 차가버섯 베타글루칸 고농도 제조방법 특허기술 취득 - 미래 한국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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