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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20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800만 유로)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0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스페인)를 상대로 3-1(4-6 6-2 6-3 6-4)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통산 10번째 프랑스오픈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로드 레이버, 로이 에머슨에 이어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두 번 이상 우승한 역사상 세 번째 선수가 된다.
또 메이저 대회 단식 18회 우승으로 로저 페더러(20회·4위·스위스), 라파엘 나달(19회·2위·스페인)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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