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외에는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인정할 만한 치료 방법은 없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오늘(25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진료 권고안'을 공개했습니다.
임상위는 "현재까지 출판 혹은 발표된 자료를 종합할 때 렘데시비르의 조기 증상 호전 효과와 덱사메타손의 사망률 감소 효과 이외에 효과를 인정할 만한 치료 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위는 "허가를 받아 임상시험 중인 것 이외의 치료법을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사용해선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젊고 지병이 없는 코로나19 환자에는 항바이러스 치료가 불필요하며, 항바이러스 치료는 고령과 지병이 있는 환자 위주로 시행돼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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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5, 2020 at 01: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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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위 "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외 인정할만한 치료 방법 없다"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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